안녕하세요! 이번에는 데보션영 세미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!
데보션엥에서는 매달 첫 째주 일요일에 영전용 세미나를 여는데요!
9월에 있었던 세미나 내용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:)
총 세 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
1.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(김한성 님)
2. 나의 작은 취준 이야기 (정경륜 님)
3. 내 아이패드에서만 작동하던 어플이 전 세계로? (서희찬 님)
제목만 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ㅎㅎ
1.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
김한성 님
SK 텔레콤의 Data & AI DevOps 팀 소속
석사(부트캠프, 코딩학원)를 해야 될까요?
취준이 1~2년이 넘어가면 해보는 것도 좋다!
그러나 부트캠프, 코딩학원 출신이 오히려 꼬리표가 될 수도 있다
* 제품(서비스)을 만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깊이의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.
프로젝트 경험도 중요하지만...
- 양보다는 질이다!!
독창적인 아이디어보다는 기술적으로 높은 난이도의 과제를 해볼 필요가 있다.
(이것이 면접 때 서비스 운영 경험을 물어보는 이유 중 하나이다)
* 최신 기술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, 서비스를 실제로 운영해보고, 전공 기초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가 주로 보는 관점이다.
- 전공 기초를 놓치면 안된다!!
OS/알고리즘/네트워크/DB 등등
(물론 실무에서 안 쓰이는 지식이 많긴 하다)
- 자격증은 어떨까?
IT관련 자격증 30개 보유보다는 웹사이트 개발/운영 3년차가 메리트있다.
(물론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따는 게 좋긴 하다)
- 경험을 블로그로 남겨야 한다!!
면접 볼 때 '프로젝트하시면서 어려운 점 없었어요?' 라고 묻는다면
당신은 어려운 점이 있어야만 한다.
-> '어려운 점 없었는데요?'라고 하면 전공기초만 줄줄 물어볼 것이다.
-> 본인이 얘기할 수 있다면 면접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!
직무 변경
직무 변경은 쉽지 않은 길이다.
왜? 굳이? 라는 질문을 스마트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.
-> 당연히 회사/동료 욕 X
-> 개발말고 다른 걸 시키면 나가겠네?
-> 새로운 걸 하고 싶었다고? 그럼 반복 업무 시키면 나가겠네?
재직 중이라도 손해, 백수라도 손해라고 한다.
-> 재직 중) 기껏 뽑았는데 조건 안 맞아서 안 오지 않을까?
-> 백수) 공백기에 대한 챌린지 (퇴사하고 뭐함?)
면접 준비
- 면접을 많이 보면 된다.
면접을 보다보면 모르는 걸 알게 되는 경지에 오르게 된다.
기술 면접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원치 않는 회사라도 일단 보는 걸 추천한다.
- 회사는 배우러 오는 곳이 아니다.
"알려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!" -> 진작에 배워서 왔었어야지!
- 질문에 대답하다가 막히면 빨리 넘기세요
짧은 면접 시간 동안 면접관도 여러분들의 잠재력(가능성)을 더 보고 싶어 합니다.
알고리즘 못하면 어떻습니까? 아키텍처를 잘할 수도 있고 DB나 디자인패턴을 더 잘 알 수 있는데
- 근데 솔직히 면접은 운빨입니다.
면접관을 누굴 만날지, 면접관끼리 조합이 어떤지, 질문이 하필 내가 잘 아는 영역인지 등등
의미 없는 Github/Notion 제출은 권장하지 않습니다.
- 아파치 커미터 정도면 인정
- 코드를 공개하는 건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것
(ex. OOP 설명 잘 해놓고 실제 코드는 그렇지 않은 경우)
내가 작성한 코드가 아니다라는 핑계는 마이너스
- 서류 검토하는 사람은 여러분의 자료를 오래 보지 못합니다.
- 강조하고 싶은 프로젝트 위주로 공유해주세요
* 게임 / 웹서비스 / ML 등등 과제했던 거 다 내지 말아주세요!
* 강조하고 싶거나 이 회사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만한 프로젝트 위주로!
여러분이 생각하는 스타트업은 어디까지인가요..?
네카라: 대기업
쿠팡: 얘도 이제 대기업이에요
배민: 11년 창립. 직원 약 2000명
당근: 15년 창립. 직원 약 500명
토스: 13년 창립. 직원 약 850명
첫 회사로는 당연히 대기업이 좋죠!
- 연봉은 천차만별이라..
- 복지도 중요합니다. 이직할 때 혹은 연봉 협상할 때 복지 내용도 넣어볼 수 있거든요
- 동료(동기)가 있다는 것..!
하지만 대기업의 문제
- 고인물 (실화기반)
'45살에 입사했는데 팀 막내인 기분을 너네가 알아?'
- 일이 마음에 들지 않음
탑다운 과제 / 반복 업무 / 운영업무
- 막상 입사해보니 쓸모 없는 복지
의료비 == 안아픔
복지 포인트 == 항목이 제한적
도서구매 == 책 둘 곳도 없고 책 안 읽음
그럼 스타트업 가면?
- 개발자가 1명
막히는 문제가 있는데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음
- 너 어디다녀?
나 강남 쪽에 있는 스타트업 다녀 ^^ -> 그게 뭐하는 회사야?
- 복지는 커녕 연봉이라도 좀..
친구들 만났는데 누구는 연봉이 10% 올랐다고 하는데 나는 월급이 10만원 오름 (그리고 의미 없는 스톡옵션)
첫 회사가 중요한 이유
- 이직할 때 첫 연봉을 베이스로 상승됩니다.
- 첫 회사로 커리어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2. 나의 작은 취준 이야기
제가 누구냐면요
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졸업
DevKor (개발 학회)에서 2년 간 활동
DEVOCEAN YOUNG 2기 DEVSHIP 팀 팀장
N사 데이터 엔지니어로 재직 중 (1년 미만)
자소서 정말 중요합니다.
1.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누구일지 생각하고 작성하기
- 문제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
- 허무맹랑한 얘기보단 구체적인 프로젝트 사례 / 문제 해결 사례를 가지고
2. 질문에 맞는 답변 작성하기
- 주장 + 구체적인 근거를 명확하게..
3. 잘 모르겠다면 주변 현직자에게 피드백 받기
코테는 어떻게 준비하나요?
- 빈출 유형 위주로 반복 학습
- 문제를 풀면서 고민했던 부분 글로 남기기 (피드백)
- 실전 경험 쌓기
- 현실적으로 풀기
CS는 기본 중에 기본
- 주요 과목을 복습하면서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정리
- 친구랑 서로 물어보면서 답하기
면접 준비
- 자소서랑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에서 왜 이 기술을 썼고, 왜 이런 아키텍처로 구성했는지, 사용한 기술의 내부 동작 원리, 관련된 CS 지식 등을 노션에 적으면서 정리
- 모든 답변에 위에서 저이한 근거를 활용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
자기소개 준비
- 지금까지 해온 경험이 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지
- 그래서 앞으로 이 회사에서 어떤 점을 해결해 나가고 싶은지
3. 내 아이패드에서만 작동하던 어플이 전 세계로?
나만의 네컷 1인 개발자
현) ViewpamCOO | PM -> DEV
현) [Kakao x goorm] 구름톤 유니브 총괄
전) Viewpam 개발팀장
나만의 네컷? 어떻게 나오게 됐을까?
행사 준비 도중..
💡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와 포터월을 설치하자!
💡하지만 포토부스의 가격은 기본 3-50만원대..
💡아이패드로 네컷을 촬영해주는 어플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?
💡이게 만들어지면 아이패드만 있으면 어디서든 네컷 촬영이 가능할텐데?!
한번 설계를 해보자!
사진 4장을 찍고, 합치자!
프레임을 바꿀 수 있게 위에 프레임 씌우고,
QR 코드를 누를 때 프레임과 이미지를 MERGE 하자!
개발까지 완료!
그러나..
3월 마지막 커밋 이후 6월까지 죽어있는 모습..
(아마 다들 공감하실거에요.. 프로젝트가 끝난 후, 우리 이거 디벨롭하자! 하고 서로 연락 안 되거나 조용히 죽어가는 레포..)
인스타의 선택을 받다
"인생네컷 어플 코드 공유해들리게요! 필요한 사람 가져다 쓰세요 ㅎ"
기존의 타겟층은 개발자였으나,
이와 다르게 비전공자분들이 어플을 많이 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한번.. 출시해볼까?
세상에 퍼뜨리다
출시했으니, 어떻게 퍼트릴까?
- 단체에서 프레임을 사용할 수 있게 커스텀 프레임 등록을 해주고, 초기 유저들에게는 프리미엄 등급을 주자!
- 프리미엄 등급이 있으면 일단 광고 제거되도록!
한 번 더 인스타의 선택을 받다!
어? 생각보다 다양한 단체에서 원하는구나?
프렌차이즈, 교회, 학교, 학원, 스튜디오, 자영업자 등등 미국 대학까지?
외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구나? -> Localization까지 하자!
프레임을 다운받고 싶어하는구나? -> FrameStore를 만들어보자!
차후 계획
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,
나를 위한,
내게 필요한 프로젝트를 해보세요!!
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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